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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으로 물들인 충주계립령로하늘재에 올라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7. 11. 7. 09:54

황금빛으로 물들인 충주계립령로하늘재에 올라

우리나라 최초의 고개이자 하늘과 맞닿은 고개 하늘재

 

하늘재는 충주 수안보 미륵리에서 문경으로 가는 고갯길로

문헌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갯로 하늘과 맞닿았다하여 하늘재라 했다는데요

실제로는 고갯마루의 높이가 해발 525m로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하늘재는 백두대간을 넘는 최초의 고갯길로

삼국사기에 신라 아달라왕 3년(156년)에 길이 열렸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고구려와 백제의 영토 분쟁 역사가 전해오는 오랜 역사의 옛길입니다.

 

하늘재는 멀리 황장목(적송)과 떡갈나무, 해송 등의 운치있는 풍경을 마주하며,

청량한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길이 열리는 길 입니다.

 

미륵대원지에서 하늘재까지 이어지는 오솔길은 아름답고 아늑합니다.

길 옆으로 펼쳐진 숲은 깊고 그윽한 분위기를 주는데요 

하늘재까지 쟨걸음으로 오르면 1시간, 숲 구경하고 쉬엄쉬엄 올라도 1시간 반 이면 족합니 다.

 

하늘재는 사철 수목이 울창하여 아름답고 신선한데요

요즘 가을을 맞은 하늘재는 단풍의 황금물결로 매우 아름다워서

전국에서 하늘재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전국체전의 성공체전을 위해 앞장섯던 봉사원들이

동민단합을 위해 하늘재 등반을 함께 하였습니다. 

 

 

하늘재를 오르려면 미륵리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출발 하게 되는데요

이곳은 미륵사지가 있는 초입구 입니다.

일행들은 하늘재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산천에는 붉고 노랑 단풍으로 물들려 마음을 황홀하게 하였습니다. 

주변의 아름다운 단풍은 행락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시기를 잘 선택한 덕분 이라고나 할 까요 산책길 주변의 풍경은 과히 일색 입니다.

붉고 노랑색으로 물들인 단풍은 일행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였으며  기대를 부풀게 했습니다.

하늘재로 향하는 길 노선 주변을 활홀하게 물들인 단풍은 우리들의 마음을 빼앗아 같고요 

산책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도 했는데요

일행중 한 여행객이 발걸음을 멈추고 붉게물든 단풍을 바라보고 있네요

산에 오름에는 아름다운 풍경과 숲에서 풍겨나오는 신선한 향기는

산책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데요 울긋불긋  불들인 단풍의 매력은 대단 합니다.

 산을 찾는 사람들은 누가 오라고 하지도 않는데요 

황홀하게 물들은 단풍은 알수도 없는 미지의 나래로 우리들을 부릅니다. 

이렇듯 아름답게 물들인 이곳은 유명한 미륵사지가 있는 주변 인데요

이렇듯 황홀하게 물들인 단풍의 풍광은 하늘재로 오르기 전에 이미 매료되고 맙니다.

이곳은 중원미륵불상이 있는 곳인데요 지금은 불상은 보수공사중이라

한동안은 온전한 불상을 만날순 없는데요

이곳에 있는 미륵불은 얼굴이 유난이 희어 신비로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미륵사지 석불입상은 내년 2018년 말까지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천막의 비닐 너머로 살짝 볼 수 있어요

중원미륵불상이 있는 이곳을 지나 하늘재로 향하려면 위그림과같은 곳이 있는데요

이곳은 원주민들이 자리를잡고 살았던 원터라 합니다.

이곳 원터의 앞에는 이런 알림 표지판이 서있어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하늘재를 오르다보면 하늘을 찌를듯한 울창한 수목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철에 마춰서 붉게물든 단풍을 주로 많이 담아 보았습니다.

하늘재에는 요즘근래에 와서 매우 유명한 나무가 있는데요

이나무가 김연아를 닮았다하여 연아나무라고 이름이 붙여 주었느데요

요즘은 하늘재의 또다른 명소로 자리하여 관광객들의 관심터가 되고 있습니다.

이곳에 와서 기념촬영은 필수 인데요

필자도 일행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연아나무에서 기념촬영도하고 쉬었으니 다시 하늘재 정상을향해 올라 갑니다.

오다보니 어느새 하늘재 정상에 올랐는데요

위 그림은 하늘제 정상에 있는 매점인데요 주변 풍경이 끝내 줍니다.

정상길에서 위로 설치해넣은 계단을따라 올라가면

하늘재 비석이 있는데요 비석에는 백두대간 하늘재 라는 비문이 적혀 있습니다.

우리의 목적지인 하늘재 정상에 도착 했으니

비석앞에서 기념촬영은 단연한 것이겠지요 우리에게 남는것은 사진 뿐이니까요.

합동기념촬여 위에도 끼리끼리 사진도 찍고요  멀리 바라보이는 경관도 구경 하는데요

건너편에 바라보이는 바위산이 참으로 인상 이네요

이렇게하여 하늘재 탐방은 마치게 되고요 이제는 하향길로 발걸움을 옮겨야 겠지요.

우리일행이 하늘재탐방을 마치고 하향을 하려다보니

많은 인파가 하늘재 등반을 하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이분들의 행선지를 물어보니 부산에서 오신 여행객 들이라 합니다.

위밖에도 하늘재등반을위해 올라오는 등반객들을 만날수 있었는데요

이날 날씨가 좀 흐려 있었는데도 하늘재를 찾는 탐방객들이 많다는것은

하늘재에대한 유명세를 알수있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늘재를 거닐면서 보고 느끼고 만나고 한 시간들은 지나가고

하산길에든 이시간에도 산천을 수놓은 아름다운 단풍의 풍광은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하늘재의 등반에서 바라볼수있는 경관은 단풍이라 할수 있겠는데요

이렇듯 아름다운 단풍은 하늘재 중반 보다는

하늘재로 향하는 초입의 경관이 더욱 일색 이었습니다.

이곳은 하늘재와 미륵이 석불입상이 있는 초입구 인데요

지역상품인 충주사과와 월악산의 산채나물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오늘의 하늘재 등반은 막을 내리고요

우리 일행은 차기 계회에 따라 다른 수안보체육공원으로 옮기게 되는데요

오늘의 등반은 날씨가 화창하지않아 보다멋진 풍광을 담진 못했지만

시기가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이라 즐겁고 환상의 산책길이 되었습니다. 

 

이 그림은 수안보의 명품인 퀑요리 캐릭터 동상 인데요

이 동상은 수안보체육공원입구에 설치된 것으로

수안보에서 꿩요리가 유명세를 타게된 유래등이 적혀 있었습니다.

 

오늘은 충주의 명소 하늘재 탐방을 다녀 왔는데요

하늘재는 한국관관 100선에도 들었던 관광객이 즐겨찾는 명소 입니다.

 

하늘재를 탐방 하신다면 또다른 보너스 관광이 있는데요

사적 317호로 지정돼있는 미륵사지 입니다.

미륵리 사지는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가던 중

꿈에 관세음보살로부터 석불을 세우라는 계시를 받고

하늘재를 넘자마자 지세를 확인하고는

지금의 미륵리에 석불을 세워 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아래로 내려가면 만수계곡과 송계계곡이 연결돼 있으며

월악산의 멋진 등반도 할수있는 명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