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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평화의 소녀상 3.1절 100주년 맞아 관아골에 건립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9. 3. 4. 12:51

충주 평화의 소녀상 3.1절 100주년 맞아 관아골에 건립

민간주도 순수주시민선금으로 충북에서5 번째로 건립


충주 평화의 소녀상이 3.1절 100주년을 맞아 충주관아골 주차장에 건립됐다.


충주 평화의 소녀상제막식엔 김순화 건립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평화나비콘서트, 2부 제막식 순으로 실시됐는데

1부콘서트에선 가수박동진의 친구,평화에서,

씨엘보이스의 그리은 금강산, 아리랑포에버,

충주오페라어린이합 창단의 여기는 평화의땅과 아름다운 나라 로

제막식 붐을 뛰우고  


2부 제막식행사에서는 시인 이덕자님의 시낭독이 있었고

제막식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격려사.

경과보고 제막식,비문낭독 순으로 거행됐다.


평화의소녀상건립은 3년전 의견을 모은뒤 활기차게 추진을 했으나

한때 내부갈등으로 어려움을 격기도 했는데

지난해 충주평회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가 새롭게 재정비하여

위원장 김순화, 사무국장 김선정,사무차장 김학수, 기획국장 김광진,
재정국장 정윤희, 대외협력국장 박상옥, 홍보국장 이인석,홍보차장 김재향,
감사 김성태, 감사 김태관, 홍보대사 연종택 으로 구성하여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관아골 주차장에 건립하게 된 것이다.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한

충주평회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충주평회의소녀이 추진위의 노력과 시민들의 후원으로

충주 관아골 주차장에 건립됐다. 이는 충북에서는 5번째의 소녀상이다. 

소녀상을 건립하던날 관아골 주차장엔 참여자에게 소년상 빼지를 나누어 주었으며

떡, 음료등을 마련하여 제막식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대접했다.

현장에서 태극기를 맞아든 어린이와 시민들이 입장하고 있다.

충주평회의소녀상 제막식행사가 거행됐고

무대에선 제1부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막식행사 무대에서 박상옥시인이 시낭독을 하고있으며 사무국장이 행사 진행순서를 알리고 있다.

조길형충주시장, 이종배국회의원, 허영옥 시의회의장이 축사와 격려사를 하였고

김순화 위원장이 소녀상건립을위해 함께 노력한 추진위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드디어 평화의 소녀상의 커텐이 걷치고 새롭게 건립된 소녀상이 모습을 나타난다.

정성것 추진한 평화의 소여상이 그 모습을 드러냈고

참여인사들은 박수로 화답한다.

우리민족의 아픔의 역사인 평화의 소녀상은 충주에도 건립되고

일제침략을 규탄하는 목소리는 만천하에 울려 퍼 지는데

위안부할머님들은 오랜 세월속에 유명을 달리해 가고 있는데

만행을 저지른 왜국은 아직까지 진정한 사과의 말조차 하지않고 있다.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마친후 소녀상앞에는

시민들이 마련한 꽃다발이 놓여 있고

행사에 창여한 인사들은 소녀상옆에 놓여진 의자에 앉자

마음의 아픔을 달래 본다.


일제침략으로 희생의 양이 된 위안부할머니들을 위로하고

극악무도한 일본에 항거하기위해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

이는 단순한 동상이 아니라 우리의 아픔이요 쓰라린 고통이며

민족의 항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