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다원봉사회, 호암직동 경로당에 도시락 전달

충주 다원봉사회, 호암직동 경로당에 도시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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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다원봉사회(회장 권성용)는 지난달에 이어서 19일 호암직동 경로당 4개소에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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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에 방문한 다원봉사회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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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용 회장은 “지난 1월 도시락을 전달할 때 어르신께서 고맙다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계속 생각나, 2월에도 도시락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의 웃음과 함께 반겨주는 마음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며 큰 보람을 느끼게 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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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숙 호암직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사랑을 전달해 주는 다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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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원봉사회는 20~30대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충주 지역의 경로당에 꾸준히 도시락과 간식을 나누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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