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62

충주시, 2025년 저출생 대응 사업 지원 대상 확대

충주시, 2025년 저출생 대응 사업 지원 대상 확대​충주시는 올해 저출생 대응 사업의 지원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출산 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두 사업 모두 대출 1,000만 원 한도 기준을 폐지하며, 기납부 이자에 한해 연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대출 범위는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한도 대출(마이너스통장)로 작년과 같다.​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기존에 대출 시점이 출산일 기준, 출산 전 1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 신규 시행 대출 건으로 한정되었던 기준을 완화해, 대출 시점과 상관없이 출산일로부터 6개월 동안 유지 중인 대출 건으로 확대했다.​이 사업은 기준..

충주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총력

충주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총력​충주시가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독감), 백일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환자가 최근 9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번 달 1주 차 의원급 외래환자가 1천 명당 99.8명으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지난달 20일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시는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과 보육시설 등 감염 취약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 관리를 위해 감염병 예방 지도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특히, 유행 중인 바이러스 유형에 대해 국내 인플루엔자 백신이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 형성 효과를 볼 수 있기에,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다.​더불어..

충주시, 설 명절 앞두고 따뜻한 나눔 물결 이어져

충주시, 설 명절 앞두고 따뜻한 나눔 물결 이어져​충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전해지는 따뜻한 나눔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한국자활복지개발원(연수원장 안미현)은 16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전달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갔다.​안미현 원장은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라며, “이 상품권이 청소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같은 날, 충주시 중앙탑고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준열)를 방문해 바자 수익금 460,500원을 기부하며 감동을 전했다.​학생자치회는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과 학생들의 기부금을 모아 460,5..

충주시‘시민의 노래’, 25년 만에 새롭게 편곡한다

충주시‘시민의 노래’, 25년 만에 새롭게 편곡한다​충주시가 25년 만에‘시민의 노래’를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다.​시는 전국 편곡 공모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며, 전 세대가 부를 수 있는 노래로 편곡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각종 문화행사나 축제 등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중성을 높여 편곡될 예정이다.​편곡 부문 공모는 2월 28일까지로, 밴드․관현악․국악관현악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진행된다.​합창단 공모는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20여 명의 시민을 모집하며, 선정된 시민은 직접 녹음에도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새롭게 편곡..

탄금호에 깜짝 손님, “수달과 함께 숨 쉬는 생태도시 충주”

탄금호에 깜짝 손님, “수달과 함께 숨 쉬는 생태도시 충주”​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보트하우스 앞에서 최근 수달이 발견돼 지역 주민과 산책객들에게 특별한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수달은 깨끗한 물과 건강한 생태계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종이다.​탄금호 일대는 깨끗한 수질과 풍부한 생태계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수달과 같은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이번에 수달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탄금호 일대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수달의 모습은 산책 중인 시민들에 의해 목격되었으며, 한 시민은 "도심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귀한 동물을 만나게 될 줄 몰랐다”며 놀라움과 감동을 전했다.​수달은 물가를 오가며 먹이를 찾는 모습..

충주시, 노인복지 힘 싣는다...올해 2,054억 원 투입

충주시, 노인복지 힘 싣는다...올해 2,054억 원 투입​충주시가 올해 2,054억 원을 투입해 노인복지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143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충주시 전체 인구의 약 25%에 달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5만 명을 위한 복지 강화 계획의 일환이다.​시는 조직 개편을 통해 올해부터 기존 노인장애인과를 ‘노인복지과’로 분리하고, ‘노인통합돌봄팀’을 신설하며 노인복지 전문성을 강화했다.​시는 △기초연금 1,428억 원 △노인 일자리 사업 225억 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 39억 원 △노인복지시설 지원 104억 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신 노년 세대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을 확대하고,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충주문화시니..

충주시, 치매 정보 카카오톡 채널 개설

충주시, 치매 정보 카카오톡 채널 개설​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과 지원 서비스 등의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채널 개설을 통해 시민들은 치매 예방, 조기 검진, 지원 서비스 등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카카오톡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또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 실시간 채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한 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채널 개설을 기념하여 17일부터 충주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후 센터를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를 ..

尹 정부가 부정한 홍범도 장군, '독립군'으로 바로 세운다

尹 정부가 부정한 홍범도 장군, '독립군'으로 바로 세운다[현장EN:]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2025. 1. 15. 13:48​핵심요약광복 80주년 기념작 '독립군', 홍범도 장군의 무장 독립 투쟁사 궤적 조명오는 8월 개봉 예정영화 '독립군' 포스터. 블루필름웍스 제공​윤석열 정부가 홍범도 장군의 흔적 지우기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광복회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가 영화 '독립군'을 통해 홍범도 장군 바로 세우기에 나섰다.광복회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가 주축이 된 독립군 제작위원회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관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제작발표회를 열고 홍범도 장군의 생애를 통해 대한민국 무장 독립 투쟁사의 궤적을 조명하고, 오늘날 국군의 정체성을 재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홍범도 장..

카테고리 없음 2025.01.15

충주사과, 13번째 미국 수출로 글로벌 입지 강화

충주사과, 13번째 미국 수출로 글로벌 입지 강화​충주시는 14일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충주사과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선적하는 사과는 2024년산 사과 5톤으로 약 1만 8천 불(한화 약 2천7백만 원) 규모에 해당한다.​전국 최고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는 충주사과가 미국 수출길에 오른 것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번째 이어지며, 충주사과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이는 꾸준히 품질 관리가 이뤄진 충주사과가 해외 시장에서 신뢰를 얻어 이뤄낸 결과다.​충주사과는 미국 시장의 까다로운 검역 기준을 충족하며, 꾸준한 품질 관리와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명성을 쌓아왔다.​특히 수출용 사과를 유통하는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농가 지도 교육을 ..

충주시, 2025년 복지 기준 완화

충주시, 2025년 복지 기준 완화로 생계급여 지원 확대​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기준 완화와 생계급여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2025년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생계급여 지원 기준액도 상향됐다.​먼저, 기준 중위소득은 작년 대비 4인 가구 기준으로 6.42%, 1인 가구 기준으로 7.34% 인상됐다.​그리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4인 가구 지원 기준액이 2024년 183만 3,572원에서 2025년 195만 1,287원으로 월 최대 11만 7,000원이 증가한다.​또한 올해부터 생계·의료수급자의 자동차 소득환산율 4.17% 재산적용 기준도 완화된다.​또한 자동차 소득환산율 기준도 완화돼 생계·의료급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