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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맞이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구매 상품권 환급 행사​

충주시, 설맞이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구매 상품권 환급 행사​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 진행되며,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환급받을 수 있다.​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이다.​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시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하며, 중복 수령은 불가능하다.​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상품권 환급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상품권 환급 부스 위치는 자유시장에..

충주시, 2025년 복지시책 대대적 변화

충주시, 2025년 복지시책 대대적 변화​충주시가 2025년부터 복지 정책을 대폭 강화하며, 다양한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번 변화는 다양한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청·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년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가 신설되어, 만 19세~64세 중·장년층과 가족 돌봄을 책임지는 만 13세~39세 청년에게 재가돌봄, 가사서비스, 병원 동행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돌봄 대상자에게는 기본 돌봄형(월 36시간)과 추가 돌봄형(월 72시간) 서비스가 지원되며,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65세 이상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을 위한 ‘효 채움’ 긴급돌봄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된다.​골절이나 수술 등 긴급 ..

충주시, 설 명절 과대포장·분리배출 점검

충주시, 설 명절 과대포장·분리배출 점검​충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13일부터 시작해 2월 7일까지 한국환경공단과의 합동으로 진행된다.​과대포장 점검은 제품의 포장재질과 포장방법이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며, 분리배출 표시 점검은 의무대상 제품의 적정 표기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점검·단속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완구·문구·지갑 등), 의약외품류, 의류, 전자제품류, 종합제품 등이다.​‘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제품의 적정 포장 횟수는 의류 1회, 그 외 모든 제품은 2회 이내고, 포장공간비율의 경우 ..

충주시, 전국 최초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전액 지원

충주시, 전국 최초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전액 지원​충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가다실9’ 예방접종 전액 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여성 건강을 선제적으로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자궁경부암 예방효과가 뛰어난 가다실9 백신 접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질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부터 26세(1998년생부터 2006년생) 여성으로 한정되며, 이미 가다실4나 서바릭스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는 제외된다.​예방접종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접종 이후 2개월 뒤 2차 접종, 2차 접종 이후 4개월 뒤 3차 접종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단, 1차 접종을 받은 후 1년 이내에 받는 접종..

충주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 추진

충주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 추진​충주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작업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과 같은 취약한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검진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70세(1955. 1. 1.~1974. 12. 31.)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올해는 총 460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짝수년도 출생자는 내년에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은 2년 주기로 진행된다.​검진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또한, 검진과..

25년도 택견의 저변화 시립택견단 운영 밝혀

25년도 택견의 저변화 시립택견단 운영 밝혀​문화도시 충주시가 택견의 전승과 보급을 위해 2025년 시립 택견단(원장 부시장 김진석) 운영 계획을 밝혔다.​시는 정기 및 기획공연, 공모사업, 체험학교 등을 통해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도모하고 충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시립 택견단은 시민과 방문객을 위해‘택견단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과‘충주명소 N 충주시립 택견단의 토요 상설 공연’을 정례화하며, 전국 주요 행사에서 택견 시범공연을 포함해 매년 40회 이상의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해외 활동에서도 적극 나선다.​미국, 폴란드, 베트남 등지에서의 초청 공연을 통해 택견의 전통을 알리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강화하며, 올해는 외교부 공모사업을 통해 택견의 글로컬 콘텐츠화를 추진 중이..

충주시,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 본격 운영 시작

충주시,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 본격 운영 시작​충주시는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을 운영한다.​이번 상설포획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수렵면허 소지 전문 수렵인 40명을 선발하여 구성됐다.​선발 과정에서 지원자의 포획 실적과 경력 등이 자세히 평가됐으며, 10일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포획단은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ASF 현장 대응 방법 교육 △총기 안전 수칙 교육 등을 이수하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포획 활동을 다짐했다.​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도..

법현 농장,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

법현 농장,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충주시 중앙탑면에 있는 법현 농장(대표 이진석)에서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준열)를 찾아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9일 밝혔다.​기탁된 성금은 중앙탑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 기금은 특히 중앙탑면 내 도움이 절실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진석 대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준열 면장은 “새해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

충주시, 2025년 중점추진 시정운영 방향 제시

충주시, 2025년 중점추진 시정운영 방향 제시​충주시(시장 조길형)는 9일 현안점검회의를 통해 2025년 중점 추진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및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공유했다.​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 도시 △분야별 거점시설 확충으로 복지 격차 해소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 △품격있는 푸른 도시 조성 등 11개 분야의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조길형 충주시장은 “매년 7월 8일 열리던 시민의 날 행사를 대신해 오는 4월 23일 ‘충주의 날’을 지정, 시민화합을 다지고 소통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신산업 생태 구축 강화에도 속도를 올린다.​조 시장은 “2025~30 신성장산업육성 종합계획..

충주시, 2025년 농정분야 지원 이렇게 달라집니다!

충주시, 2025년 농정분야 지원 이렇게 달라집니다!​충주시가 2025년부터 변경되는 농정분야 지원사업을 발표했다.​시는 우선 농어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도입하고 자격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병의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특수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새롭게 시작된다.​이는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에 대한 검진 및 예방 상담을 지원하여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목적이다.​더불어 여성농어업인의 여가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행복바우처 사업은 자부담금(2만 원)을 폐지하고, 인당 17만 원을 전액 보조해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