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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를 달구어 연장을 만들던 충주 삼화대장간 '이달의 가볼만한 곳 선정'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4. 3. 8. 16:41

 

쇠를 달구어 연장을 만들던 충주 삼화대장간 '이달의 가볼만한 곳 선정'

 

대한민국 중심고을 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 안녕하세요 충주사랑입니다.

 

'따당둥땅' 여러분들은 무슨 소리가 연상되시나요? 충주사랑은 이 소리가 대장간에서 나는 소리로 들립니다.

 

어릴적, 집 바로 옆 대장간에서 따당둥땅 하며 밤새 쇠를 달구어 무쇠칼도 만들고, 곡갱이, 낫 등을 만들어내던 대장간.

그러나, 여즘은 쉽사리 대장간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대장간이 하던일을 공장이 자동화시설을 갖추고 만들어내기 시작하면서

많은 대장간들의 명맥이 끊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 충주의 [삼화대장간]은 60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장인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3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삼화대장간 야장 김명일 선생님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장인을 찾아서'라는 테마를 가지고 장인정신이 깃든 고장 7곳을 소개하였습니다.

 

 

 

 

■ 삼화대장간 야장 김명일(충북 충주)

 

■ 김치명인 1호 김순자 / 전통폐백명인 최학선(경기 부천)

 

염색장 정관채(전남 나주)

 

궁시장 영집 유영기(경기 파주)

 

외고산 옹기마을(울산 울주)

 

남포벼루 명장 김진한(충남 보령)

 

갈골한과 명인 최봉석(강원 강릉)

 

 

 

 

 

충주시 무학시장 입구 누리장터에 자리한 삼화대장간은 60년 넘는 세월 동안 쇠를 녹여 철제 기구들을 제작해온 야장(충북 무형

문화재 13호) 김명일 선생님(75세)이 운영하는 곳으로, 직접 제작한 화로에서 쇠를 담금질하는 과정과 다양한 도구둘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이달의 가볼 만한 곳은 여행기자,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달 결정됩니다.

 

이번 선정으로 충주 삼화대장간 내방객 증가뿐만 아니라 같이 소개된 단호사, 택견전수관, 세계무술박물관까지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습니다.

 

한편, 여행코스와 교통·숙박·식당 등 상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내 '추천! 가볼만한 곳'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추천가볼만한 곳'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