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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인의 밤 그리고 회원 합동 출간기념회’ 개최

‘문향인의 밤 그리고 회원 합동 출간기념회’ 개최​충주 유일의 여성 문학단체인 충주 문향회(회장 안애정)가 지난 12일 안림동 ‘로마의 휴일’에서 문향인의 밤 & 회원 합동 출간기념회를 실시했다.​이 자리는 문향 31호 발간을 자축하면서 개인 창작집을 출간한 회원 12명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문향회는 등단하거나 전국 규모의 백일장, 공모전 등에서 입상한 작가들의 모임으로, 해마다 문향 문집 발간은 물론 전국 여성 문학 공모전, 시화전 그리고 회원들이 개인 창작집을 발간하며, 올해는 12명의 회원이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출간했다.​동화책은 박영규 회원의 『휘파람 불면 호랑이 나온대』, 이의민 회원의 『어느 노란버스의 소원』, 시집은 박상옥 회원의 『밀밭의 어린왕자』, 이환숙 회원의 『길섶에서』,..

충주시, 2024 자랑스러운 운수종사자 24명 선정

충주시, 2024 자랑스러운 운수종사자 24명 선정​충주시는 17일 시청에서 2024년 자랑스러운 교통 운수종사자 24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자랑스러운 운수종사자 표창패 수여식은 매년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헌신한 운수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표창패 수상자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시민 추천을 받은 택시 기사와 누리집에서 친절 기사로 추천을 받은 시내버스 기사를 포함해, 화물업계와 교통지도 봉사단체, 자동차 정비업체 등에서 각각 추천받은 운수업계 종사자들로 총 24명이다.​조길형 시장은 “올해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신 모든 교통, 운수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운수업계와 적극 협조해 시민..

충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 사업 추진

충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 사업 추진​충주시는 내년도에 26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교통환경 개선 사업은 최초로 도입하는 횡단보도 시설 유도 표시 등 교통시설 시인성을 개선하고,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표지, 미끄럼방지포장, 보행자 방호울타리, 과속단속카메라 등 도로교통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정비하는 사업이다.​주요 사업은 ▲횡단보도 바닥 안내표시, 교차로 노면 색깔 유도선, 초고휘도 차선도색 등 교통시설 시인성 개선 작업 ▲어린이보호구역과 인근 교통사고 우려 지역 6곳의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 작업 ▲노인보호구역 6개소에 교통안전시설 정비 ▲교통사고 ..

충주시, 2025년 당초예산 1조 3,907억 원 확정

충주시, 2025년 당초예산 1조 3,907억 원 확정​충주시가 2025년도 당초예산을 1조 3,907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2024년 당초예산 1조 3,885억 원 대비 22억 원(0.2%)이 증가한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올해 당초 대비 624억 원이 증액됐으며, 특별회계는 602억 원이 감액된 금액이다.​예산안은 당초예산 제출 이후 국도비 추가 내시를 반영해 73억 원이 증액된 수정예산안을 편성했고, 제290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시는 2025년 당초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인프라 확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더욱 중점적으로 배분했으며,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지방채 발행 없이 그동안 비축해 둔 저축금(통합 재정 안정화 기금)을 활용해 재정 ..

충주시, 2024년 건강도시운영위원회 개최

충주시, 2024년 건강도시운영위원회 개최​충주시는 17일‘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 조성을 위해 건강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보건, 교육, 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하여 ▲제2기 운영위원 위촉식 ▲24년 충주시 건강도시 사업 성과 보고 ▲향후 건강도시 사업 추진 방향 제안과 사업발굴 등을 논의했다.​시는 ▲생활권 주변 맨발길 등 다양한 걷기길 조성 ▲시민의 숲 등 그린인프라 확충 ▲도심 생태하천 정비와 생태탐방로 조성 등 시민건강증진과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건강정책을 펼쳐왔다.​시는 올해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WHO 건강도시상,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AFHC 창조적발전상 등 건강도시상으로 3관왕 수상의 영예를..

헌법재판소 부족한 재판관 3인 중, 충주여고 출신 정계선 판사추천.

헌법재판소 부족한 재판관 3인 중, 충주여고 출신 정계선 판사추천.​윤성열 대통령을 심판할 헌법재판관의 부족한 3명의 정원중 민주당추천 몫 으로 충주여고 출신 정계선 서울 서부지방법원 법원장과 마은혁 서울 서부지방법원 부장판사, 국민의힘 추천 몫 으로 조한창 변호사 가 추천됐다.​정계선 법원장은 강원도 양양군에서 태어났다. 1988년 충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했으나, 인권 변호사인 조영래가 쓴 '전태일 평전'을 읽고 진로 변경을 결심해, 이듬해인 1989년 다시 대입시험을 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들어갔다.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했다.​1998년에 사법연수원을 27기로 수료한 후, 서울지방법원(현 서울중앙지법)에서 예비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해[4], 서..

비내섬 습지보호지역 보호를 위해 한뜻으로 뭉쳤다

비내섬 습지보호지역 보호를 위해 한뜻으로 뭉쳤다​충주시가 16일 현대엘리베이터, 원주지방환경청과 비내섬 습지보호지역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는 조길형 시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이 참석해 충북 유일의 국가 지정 습지보호지역인 비내섬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비내섬 내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와 환경정화 등 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충주시와 원주지방환경청은 홍보와 행정업무를 지원한다.​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비내섬에서 임직원 70명이 집중호우 폐기물을 수거한 후 법정 보호지역인 비내섬 보호에 관심을 가졌고, 충주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참..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관련 전문가 세미나 개최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관련 전문가 세미나 개최​충주시립미술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충주시는‘지역 공립미술관의 지금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 14시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충주시 관아1길 20)에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해 지역 공립미술관으로서 충주시립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정립하고,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 미술관 운영을 위한 특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전국의 지자체가 공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종합 미술관의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충주 미술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지속적으로 확장할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시립미술관의 운영 방향 수립에..

충주시노인복지관, 영상자서전 성과보고회와 시상식 개최

충주시노인복지관, 영상자서전 성과보고회와 시상식 개최​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16일 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 영상자서전사업단 ‘은빛기록소’의 성과보고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성과보고회와 시상식은 성과 보고 영상(실적과 활동 내용) 시청, 우수 유튜버 시상과 수료증 전달, 우수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고, 부대행사로 영상자서전 전시회가 개최됐다.​영상자서전사업은 도민들이 자신의 인생이나 추억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공유하는 사업으로,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7월부터 시니어 유튜버를 양성하고, 찾아가는 영상 촬영단을 운영해 현재 314건의 시민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냈다.​김웅 관장은 “영상자서전 사업은 단순히 개인의 삶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세대 간 이해와 지역사회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

충주시, 환경부 공모 2025년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 최종 선정

충주시, 환경부 공모 2025년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 최종 선정충주시는 13일 환경부 공모사업 ‘2025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8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는 총사업비 40억 원 중 70%의 국비와 9%의 도비를 지원받았고,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금릉동 탄금공원 3단계 부지 일원에 조류생태숲, 기후대응숲, 경관생태숲 등 녹지를 복원하고, 양서류 서식처와 나비 초지원 등 생물 맞춤 서식처를 조성할 예정이다.​탄금공원 3단계 부지는 계명산~광명산~대문산(탄금대)~수용골산을 잇는 산림녹지축과 한강~능암습지~달천으로 연결되는 하천축이 만나는 중간지점에 위치해 도시생태축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환경부에서 자연환경복원 목록 1그룹으로 선정됐었..